올 상반기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출연...연기자 행보
네티즌, '발렌타인데이의 선물이다', '봄이 벌써 온 듯하다' 등의 반응

사진 = 영탁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 영탁 인스타그램 캡쳐

[문화뉴스 김아현 기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한 가수 영탁이 지난 14일 '마끼아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사진이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영탁은 카멜 색상의 롱코트에 버건디 색의 캡모자와 비슷한 색의 신발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코디를 연출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발렌타인데이의 선물이다', '봄이 벌써 온 듯하다', '일상이 화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탁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 영탁 인스타그램 캡쳐

지난해 12월 '곶감이다'라는 앨범을 발매한 가수 영탁은 지난 7~8일 필리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필리핀 프로모션 투어의 일환으로 GMA 네트워크의 ‘UNANG HIRIT’,  ABS-CBN의 ‘It’s showtime!‘ 등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인 '찐이야'를 열창했다. 

한편 드라마 '꼰대인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여러 드라마에서의 특별 출연을 통해 출중한 연기실력을 뽐낸 가수 영탁은, 올해 상반기 방송될 '힘쎈여자 강남순'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걸을 예정이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지난 2017년 방영된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을 확장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선천적으로 괴력을 소유한 3대 모녀가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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