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맨, 데뷔 앨범 50만 장 판매고의 그룹 ‘틴틴파이브’

'개그맨 표인봉의 두번째 무대' 다섯번째 이야기/사진=KBS '인간극장' 제공
'개그맨 표인봉의 두번째 무대' 다섯번째 이야기/사진=KBS '인간극장' 제공

[문화뉴스 김아현 기자] KBS '인간극장'이 '개그맨 표인봉의 두번째 무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

1990년대는 표인봉의 인생 첫 번째 무대였다.

인기 개그맨, 데뷔 앨범 50만 장 판매고의 그룹 ‘틴틴파이브’, 시청률 고공행진 드라마 등 기념비적인 업적을 세웠다.

그 후로도 뮤지컬 연출자와 제작자로 지평을 넓혔다. 

2013년, 동료 방송인들과 함께 찾아간 아이티 지진 피해 봉사에서 표인봉의 인생 두 번째 무대가 열렸다.

봉사활동이 한없이 눈에 밟혀 더 많은 봉사에 뛰어들었고 2015년엔 신학대학원에 진학했다,

목사안수를 받은 그는 이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무대에 서고 있다.

그가 서려는 두 번째 무대가 또 있다. 

코로나19로 애써 기획한 공연이 무산된 아픔을 겪던 중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 다시 재기의 꿈을 다지고 있다.

사진=KBS '인간극장' 제공'개그맨 표인봉의 두번째 무대' 다섯번째 이야기
'개그맨 표인봉의 두번째 무대' 다섯번째 이야기/사진=KBS '인간극장' 제공

5부에서는 노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표인봉 씨를 만나본다.

부부는 제주도 치유의 숲 벤치에 누워 여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노을이 지는 바닷가를 거닐며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표인봉 씨는 딸 바하와 함께 직접 작곡한 노래를 녹음하러 간다.

그는 딸 바하의 노래를 감독해주고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한편 그는 홍대 거리에서 기부 행사를 위해 버스킹을 준비한다.

그가 속한 팀 지하트, 가수 휘핑로즈 그룹, 트로트 가수 이도진 씨 등 그들은 무대를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인간극장-개그맨 표인봉의 두번째 무대' 5부는 17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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