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출연진, 선곡, MC 아나운서, 방청 신청 등 소개
12일 오후 6시 방송

[열린음악회 출연진] 정선아, 김세일, 이택기, 바다, 하윤주 등...라인업 및 선곡 목록은? / 사진=KBS '열린음악회' 제공
[열린음악회 출연진] 정선아, 김세일, 이택기, 바다, 하윤주 등...라인업 및 선곡 목록은? / 사진=KBS '열린음악회' 제공

[문화뉴스 이서연 기자] '열린음악회'가 다양한 아트스트들과 함께 음악을 들려준다.

12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 1422회에는 정선아, 김세일, 이택기 , 하윤주, 두번째달, 바다, 박종성, 조영훈, 강효주 등이 출연한다.

먼저 정선아가 '아름다운 나라'로 문을 연다.

이어 김세일이 '별을 캐는 밤'과 '마중'을 통해 가곡을 선보인다.

정선아는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가창하며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 피아니스트 이택기가 출연해 J.S. Bach 의 Piano Concerto No. 5 in F minor, BWV 1056 - II. Largo와 P.Tchaikovsky의 The Seasons - October : Autumn Song을 들려준다.

[열린음악회 출연진] 정선아, 김세일, 이택기, 바다, 하윤주 등...라인업 및 선곡 목록은? / 사진=KBS '열린음악회' 제공
[열린음악회 출연진] 정선아, 김세일, 이택기, 바다, 하윤주 등...라인업 및 선곡 목록은? / 사진=KBS '열린음악회' 제공

하윤주와 두번째달은 '청산도' 무대를 선보이고, 푸른 바다의 전설 OST로 알려진 '나의 이름'을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바다는 수궁가 中 '내려가보세'와 타이타닉 OST인 'My Heart Will Go On'을 선보인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피아니스트 조영훈은 Astor Piazzolla의 'Libertango'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강효주는 '매화타령'과 '양류가' 그리고 '해주아리랑'을 메들리로 들려준다.

한편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되며, 방청신청은 '열린음악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