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공연 성료
경주, 인천, 대구, 용인, 진주 등 공연 앞둬

사진=뮤지컬 '캣츠' 공연 장면 / 에스앤코 제공
사진=뮤지컬 '캣츠' 공연 장면 / 에스앤코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이 7주간의 서울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1개 도시 투어를 떠난다.

'뮤지컬계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 중 하나인 '캣츠'는 세계적인 대문호 T.S.엘리엇의 원작을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젤리클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공연은 특히 5년 만에 부활한 오리지널 연출, 젤리클석, 플레이타임 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2022년 12월 첫 도시 김해를 시작으로 세종, 부산, 서울 4개 도시 공연을 마친 '캣츠'는 11개 도시에서 지역 투어를 준비한다.

경주(3월 17일~3월 19일 경주예술의전당), 인천(3월 24일~3월 2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구(3월 31일~4월 8일 계명아트센터), 익산(4월 14일~4월 16일 익산예술의전당), 울산(4월 21일~4월 2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청주(4월 28일~4월 30일 청주예술의전당), 성남(5월 5일~ 5월 7일 성남아트센터), 수원(5월 12일~5월 14일 경기아트센터), 대전(5월 19일~5월 21일 대전예술의전당), 용인(5월 26일~5월 28일 용인포은아트홀), 진주(6월 2일~6월 4일 경남문화에술회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현재 경주, 인천, 대구, 익산, 울산, 청주 공연이 예매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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