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회 17.0%로 1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불타는 시상식‘ TOP 13 참여

사진='불타는 시상식'/MBN 제공
사진='불타는 시상식'/MBN 제공

[문화뉴스 백승혜 인턴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이 열풍에 힘입어 특집 방송 ‘불타는 시상식’을 방영한다. 

‘불트’는 지난 7일 송출된 최종회가 순간 최고 시청률 17.0%를 기록, 12주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신드롬을 타고 ‘불트’ 결승 진출자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은 오는 14일 종영 스페셜 방송 ‘불타는 시상식’에 나선다. TOP7 외에도 준결승 진출자 전종혁-남승민-이수호-최윤하-박현호-김정민이 출연해 지난 3개월간의 경연 참여 소감과 후일담을 전한다.

또한 빨간 장미꽃과 초대형 머니볼 등 무대 스케일 제작 비화를 밝히고, 제1대 트롯맨 손태진과 준우승자 신성, 3위 민수현의 수상 직후를 담은 코너 ‘TOP3의 하루’로 출연자들의 소탈한 일상을 드러낸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베스트 체력상’, ‘현장에 강했상’, ‘환골탈태상’ 등 독특한 타이틀의 시상식이 펼쳐진다. 

더불어 TOP7이 강원도 홍천 시장에서 즉석 게릴라 콘서트와 즉석 사진 서비스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구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13인 트롯맨들이 1박 2일 MT를 떠나 몸개그 야유회 열전과 허벅지 씨름판을 벌인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불트’ 제작진은 “TOP13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불트 시상식’이 ‘불트’가 끝나고 헛헛해진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을 달래드릴 예정”이라며 “경연에 대한 부담감과 긴장감을 벗고 환한 웃음으로 가득했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특집 1부 ‘불타는 시상식’은 오는 14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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