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최종 라인업 발표
올림픽공원에서 5월 13-14일 양일간 개최

사진 =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2차 라인업 포스터 / 민트페이퍼 제공
사진 =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2차 라인업 포스터 / 민트페이퍼 제공

[문화뉴스 한지원 인턴기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이 지난 15일 아티스트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0년부터 14년째 개최되고 있는 '뷰민라'는 봄을 대표하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로 기존 음악씬의 강자는 물론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한 해의 아티스트 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 2월 발표된 1차 라인업을 통해 10CM, LUCY, 소란, 적재 등 관객들의 절대 추천을 받은 14팀의 아티스트를 공개하며, 일부 권종이 조기 매진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뷰민라'는, 9팀이 추가된 2차 라인업을 통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아우른 모습을 선보이며 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첫 날인 5월 13일에는 국민 밴드 데이브레이크, 감성 장인 멜로망스, 페스티벌의 간판스타로 떠오른 N.Flying(엔플라잉), 봄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 신예답지 않은 합을 선사하는 신인류가 합류했다.

14일에는 콘서트계의 대형 밴드로 발돋움한 쏜애플을 필두로 다양한 음악 스타일이 돋보이는 나상현씨밴드, 신스팝을 앞세운 홍대신의 다크호스 Low Hanging Fruits(로우 행잉 프루츠), 음원 강자 크르르 등의 신예까지 등판시키며 2차 라인업을 채웠다.

지금까지 총 23팀의 아티스트를 공개한 '뷰민라'는 4월 12일, 각 스테이지별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최종 라인업 발표와 더불어 공연 이상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문화체육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 아티스트들 또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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