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 4월 7일부터 8일 이틀간 체험 부스 운영

사진= 은평구립도서관 제공
사진= 은평구립도서관 제공

[문화뉴스 정현하 인턴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은평구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에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불광천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함께 걸으며 다양한 문화행사,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마스크 없는 봄꽃 시즌을 앞두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은평구립도서관은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운영 기간 중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도서관 주요 사업 홍보와 영유아에서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 읽는 사서 추천 인생 그림책 전시, 소원 팔찌 만들기 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에서는 드론 플레이존, 3D펜 플레이존, AR(증강현실) 플레이존,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컬러링 월드 체험, 레고(LEGO) 로봇 플레이존 등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 기술을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올해는 4차 산업 체험 부스뿐만 아니라 불광천 특설 수상무대에서는 열리는 가상현실(VR) 드로잉쇼도 함께 준비돼있다.

한편,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행사는 4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평일 15시부터 20시, 주말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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