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서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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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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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농협이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펼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023년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으로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더해 국민과 지역사회 기대에 부응하도록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월 사회공헌 테마를 선정해 농·축협과 계열사를 포함한 전국 농협이 사회공헌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임직원 연간 사회공헌 참여 시간은 80만 시간, 참여 인원은 21만명에 이른다.

특히 범농협 임직원들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와 재해·재난 극복 지원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초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에는 40만 달러의 성금을 지원하고, 침낭, 방한용품 등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임직원 급여 중 소액 기부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창출을 지역 사회 등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전국의 농협 임직원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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