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홍김동전' 저녁 8:30 방송
방탄소년단 지민 출연
촛불 14개 끄기에 불굴의 의지 폭발

사진=KBS '홍김동전'
사진=KBS '홍김동전'

[문화뉴스 우주은 기자] KBS2 목요 예능의 전통을 계승하는 ‘홍김동전’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홍김동전’ 멤버들을 구원하기 위해 촛불 14개 끄기에 도전한다.

30일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예능 방송 오마주 특집으로 ‘위험한 초대’ 편이 그려진다. 이중 ‘위험한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지민이 ‘홍김동전’ 멤버들을 벌칙으로부터 구하고자 촛불 14개 한방 끄기에 도전한다.

지민은 어린 시절 검도를 8년간 배운 경력이 있는바, 검도인의 자세로 촛불 끄기에 겸허하게 나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총 20개의 촛불을 바라본 지민이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이자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 전해진다. 

사진=KBS '홍김동전'
사진=KBS '홍김동전'

지민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집중된 모습으로 자세를 잡고 목검을 들어 휘들지만 아뿔싸 테이블 위에 있는 모든 촛불이 스러지지 않은 채 기운차게 불타오른다. 이에 지민은 충격에 사로잡힌 모습이 방영된다.

특히 모든 멤버 중에 유독 주우재만이 지민의 촛불 끄기가 실패할 것이라고 예상해 과연 지민이 주우재의 예상을 벗어나 14개 촛불 끄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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