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아현 기자] 모드하우스가 'ARTMS(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모드하우스는 1일 0시 'ARTMS'의 공식 SNS 계정을 오픈하고,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에서는 "우리는 함께, 다시 달과 그 너머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달까지 가기 위한 소녀들의 놀라운 전략과 계획을 담은 이야기. 희진, 김립, 진솔, 최리가 시작합니다"라는 설명이 덧붙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ARTMS'는 그리스 신화 속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에서 따 왔다. NASA(미국항공우주국)가 추진 중인 새로운 달 탐사 프로젝트와도 그 맥락이 닿아 있다는 점도 흥미를 끈다. NASA의 프로젝트 역시 4명의 멤버로 유인 달 탐사를 시도한다.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걸그룹'이자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을 목표로 트리플에스(tripleS)를 론칭, 다양하고도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모드하우스. 최근 前 이달의 소녀 멤버 희진, 김립, 진솔, 최리와의 전속 계약 체결을 알린 바 있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멤버들과 만들어가는 'ARTMS'는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

한편 희진, 김립, 진솔, 최리의 'ARTMS' 프로젝트는 공식 SNS를 통해 점차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