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전시회
오는 4월 12일까지 아트필드갤러리에서 진행

사진=라르솜북스 전시 전경/라르솜북스 제공
사진=라르솜북스 전시 전경/라르솜북스 제공

[문화뉴스 전재은 인턴기자] 라르솜북스의 첫 전시회 '라르솜북스 스튜디오'가 아트필드갤러리에서 열린다.

라르솜북스는 다섯 마리의 솜들이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만든다는 이야기를 가진 캐릭터 브랜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자들이 브랜드가 가진 메시지를 인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구축한 세계관과 배경에 참여자가 되고,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본 전시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간다.

전시는 총 2개의 파트로 ‘책을 만드는 솜들의 작업실’을 컨셉으로 하는 파트1과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참여전시 컨셉의 파트2로 나뉘어 있다. 파트1은 라르솜과 동료들 솜들의 자세한 내용이 적힌 프로필들, 라르솜북스 캐릭터를 활용한 엽서, 키링, 에어팟케이스, 씰스티커, 스케이트보드가 전시되어 있으며, 파트2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라르솜의 이야기가 담긴 컷툰과 일러스트, 자체적으로 제작한 그림책 ‘책이 뭐에요?’와 세계관 속 잡지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지난 2월에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긴급 모금 이벤트와 예술계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한편, 라르솜북스 스튜디오 전시는 오는 4월 12일까지 아트필드갤러리 2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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