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50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임지연, 2위 이도현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커플 임지연♥이도현

사진 = 임지연, 이도현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사진 = 임지연, 이도현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문화뉴스 임지원 인턴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커플 임지연과 이도현이 2023년 4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4월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 결과 1위는 임지연, 2위는 이도현, 3위는 이제훈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하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말한다. 브랜드 평판 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3월 6일부터 2023년 4월 6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0,583,656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지난 3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60,948,626개와 비교하면 17.01% 줄어들었다.

평판 1위를 기록한 임지연은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하여 이후 '인간중독', '간신', '타짜:원 아이드 잭',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학교폭력 복수극을 담은 '더 글로리'에서는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았다. 임지연은 차기작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로 대중을 찾아갈 예정이다.

나란히 2위에 오른 이도현은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 이후 드라마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을 돕는 의사 주여정 역할로 출연했다. 이달 JTBC 신작 '나쁜 엄마'로 새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더 글로리’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1일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만우절에 '농담' 같은 커플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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