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심수봉 편 2부
'놀면 뭐하니?' 전국 간식 자랑-서울 편
'아는 형님' 리바운드 특집

[문화뉴스 함예진 기자] 토요일 밤 찾아오는 저녁 예능은 무엇이 있을까?

불후의 명곡(KBS2)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사진=KBS2 '불후의 명곡'

4월 8일 '불후의 명곡'에선 지난주에 이어 '불후의 명곡' 600회 특집-아티스트 심수봉 편 2부가 방송된다.

지난주 앞선 5팀의 무대에 이어 이번 주에는 알리가 '여자이니까', 몽니는 '젊은 태양', 송가은은 '비나리', 양지은은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그리고 TAN(티에이엔)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불러 심수봉의 노래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주는 '미스트롯'의 1대, 2대 우승자인 송가인과 양지은의 무대도 예고되어 두 트로트 퀸이 각각 어떤 무대와 매력으로 명곡 판정단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아티스트 심수봉의 특별무대까지 볼 수 있다. 심수봉은 신곡 '부부 행진곡'을 선보여 후배들의 무대에 보답했다. 

600회 특집으로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토요일 저녁 6시  10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놀면 뭐하니?(MBC)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4월 8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봄맞이 '전국 간식 자랑' 서울 편이 공개된다. 

앞서 '놀뭐 간식 요원들'은 시청자들의 댓글 제보로 대구, 울산, 전주로 파견돼 색다른 간식들을 소개하며 화제를 모은바, 서울에서는 어떤 다양한 간식들이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받은 간식 키워드는 '길에서 탄생한 맛', '지금 아니면 못 먹는 맛', '지하 세계의 맛' 등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운다. 유재석은 "지하 세계가 대체 뭘까?"라며 각종 추측을 더하고, 하하는 길거리 꼬마 친구들에게 탐문 조사를 하며 베일에 가려진 간식에 다가선다.

이와 함께 정체불명 '의문의 게스트 요원'이 등장해 관심을 끈다. 그의 등장에 놀란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반응은 '의문의 게스트 요원'을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서울만의 색다른 간식을 찾아 떠난 '놀면 뭐하니?'는 토요일 저녁 6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아는 형님(JTBC)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8일 '아는 형님'에선 영화 '리바운드' 팀의 감독 장항준과 배우 안재홍, 정진운이 등장한다.

장항준 감독은 배우자인 김은희 작가의 데뷔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타이핑을 잘 못하는 나를 대신해 김은희 작가가 내 시나리오의 타이핑을 도와주다가 창작에 재미를 붙이게 됐다”며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한편, “그게 이렇게 크게 돌아올 줄은 몰랐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뿐만 아니라 장항준, 안재홍, 정진운은 이들이 모여 만든 영화 '리바운드'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세 사람의 아낌없는 예능감을 뽐냈다.

영화 '리바운드'의 세 사람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보인 '아는 형님'은 토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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