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출연진, 선곡, MC 아나운서, 방청 신청 등 소개
9일 오후 5시 40분 방송

사진= 열린음악회 출연진 / 출처: KBS '열린음악회' 
사진= 열린음악회 출연진 / 출처: KBS '열린음악회'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열린음악회'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을 들려준다.

9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 1425회에는 양희은, 박창근,  Sop.한송이 + 뉴위즈덤하모니, 레이어스 클래식, BassBar.길병민, 서영은, 유아, 박상민 밴드가 출연한다.

마치 대화를 나누는 듯 관객과의 교감을 통해 감동을 주는 가수 '양희은'이 '아름다운 것들'을 시작으로 열린음악회의 서막을 연다. 

이어 '내일은 국민가수'의 우승자 박창근이 자신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었던 고(故) 김광석의 '나무'를 부르며 애틋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그 다음으로는 성악가 '한송이'가 '뉴위즈덤하모니'와 합을 맞춘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 전환이 시작될 예정이다.

뒤를 잇는 공연자는 4월 콘서트를 앞두고 열린음악회를 찾아온 '레이어스 클래식'이다. 주로 유튜브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연주를 선보였던 '레이어스 클래식'은 JAY(바이올린), 김대연(첼로), DMK(피아노) 세 명의 멤버가 Celebration 'Secret Garden', Tango en Skai 'Roland Dyens' 를 연주하여 고급 지고 우아한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과거 '팬텀싱어' 에서 바리톤 베이스로 출연했던 성악가 '길병민'의 색다른 음악도 감상 가능하다. 길병민은 조용필의 '꽃이여'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새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서 꽉 찬 목소리로 듣는 이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가수 '서영은'은 '혼자가 아닌 나'등의 곡으로 자신의 강점을 살린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소유자 '유아'는 '숲의 아이'로 열린음악회에 피톤치드 향을 퍼뜨릴 예정이다. 더하여 'Melody'로 유아만의 달콤한 음색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박상민 밴드'가 '청바지 아가씨'를 포함해 세 곡을 선보이며 열린음악회의 끝을 유쾌하고 리드미컬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있다. 방청신청은 '열린음악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하 열린음악회 제 1425회 출연진 및 선곡 정보

01) 아름다운 것들 / 양희은

02) 참 좋다 / 양희은

03) 꽃병 / 양희은    

04) 나무 <김광석> / 박창근

05) 어느 목석의 사랑 / 박창근

06) 아름다운 나라 / Sop.한송이 + 뉴위즈덤하모니

07) Celebration <Secret Garden> / 레이어스 클래식

08) Tango en Skai <Roland Dyens> / 레이어스 클래식

09) 꽃이여 <조용필> / BassBar.길병민

10)  Love Me With All Of Your Heart <Engelbert Humperdinck> / BassBar.길병민

11) Evergreen <Susan Jacks> / 서영은

12) 혼자가 아닌 나 / 서영은

13) 웃는 거야 / 서영은

14) Melody / 유아

15) 숲의 아이(Bon voyage) / 유아

16) 너에게로 가는 길 / 박상민 밴드

17) 해바라기 / 박상민 밴드

18) 청바지 아가씨 / 박상민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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