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
티켓 판매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 기부 예정

사진=임형주 ‘Living History’ 포스터/㈜디지엔콤 제공
사진=임형주 ‘Living History’ 포스터/㈜디지엔콤 제공

[문화뉴스 임효정 인턴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국내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Living History’를 개최하며 클래식 음악계의 흥행 보증수표로서 위용을 선보였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세계 데뷔 20주년 및 국내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 1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올해 첫 단독 콘서트 ‘Living History(살아있는 역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임형주는 자신이 창단하고 음악감독으로 몸담아온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유명 코러스 그룹인 ‘뉴 위즈덤 하모니’와 함께 대표 히트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 ‘행복하길 바래’, ‘하월가’ 등을 선보인다.

임형주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팝, 재즈, 뮤지컬 등을 총망라한 독창적인 팝페라의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12일 공연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2년 만에 인터파크 클래식/오페라 판매 차트 실시간 1위 및 일간 TOP 10을 기록했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의 티켓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임형주는 지난 2021년부터 cpbc(가톨릭평화방송) FM라디오의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의 메인 DJ로서도 활약해오며 전국의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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