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택→ 오스틴킴...2라운드 탈락 위기
이승민-김수인-임규형, 조용필 '황진이' 선곡
‘팬텀싱어4’ 7회, 21일 오후 8시 50분 JTBC 방송

[팬텀싱어4] 트리오 대결 본격 시작...듀엣 대결 최종 탈락자는? / 사진=JTBC 제공
[팬텀싱어4] 트리오 대결 본격 시작...듀엣 대결 최종 탈락자는? / 사진=JTBC 제공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팬텀싱어4’ 본선 2라운드 듀엣 대결의 탈락자가 발표되고,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1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4’ 7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2:2 듀엣 대결의 마지막 무대가 진행된다. 또한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대결’에 돌입한다. 

트리오 팀은 2:2 듀엣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팀이 드래프트로 한 명을 영입하는 방식으로 결성될 예정. 지금까지 진행된 듀엣 대결로 신은총과 림팍, 이승민과 김수인, 이한범과 이동규, 이기현과 안혜찬, 김모세와 조진호 팀이 본선 3라운드로 직행한 가운데, 이들이 어떤 파트너와 함께 막강 트리오 팀을 결성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2:2 듀엣 대결에서 영국 팝스타 Bishop Briggs의 ‘River’를 각자의 주특기를 살린 위트 넘치는 무대로 재탄생시켰던 ‘소화제 바리톤’ 이승민과 ‘소울 충만 소리꾼’ 김수인 조합에 모두가 탐내는 ‘노래 천재’ 뮤지컬 배우 임규형이 합류해 최강 트리오 팀을 결성했다. 조합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세 사람의 만남 배경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팬텀싱어4] 트리오 대결 본격 시작...듀엣 대결 최종 탈락자는? / 사진=JTBC 제공
[팬텀싱어4] 트리오 대결 본격 시작...듀엣 대결 최종 탈락자는? / 사진=JTBC 제공

그런 가운데 이승민, 임규형, 김수인의 무대 일부가 담긴 선공개 영상이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했다. 조용필의 ‘황진이’를 선곡한 세 사람은 퓨전 한복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금까지 보여준 무대와는 색다른 분위기의 곡을 세 사람만의 소울과 하모니로 새롭게 완성시켜 이들의 무대가 어떤 심사평을 받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라운드의 최종 탈락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서영택, 노현우, 김지훈, 진원, 오스틴킴, 임규형, 정승원, 임현준, 김성현, 김광진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지만 ‘2:2 듀엣 대결’에서 안타깝게 패한 실력자들이 대거로 탈락 후보에 놓이며 과연 이들 중 누가 살아남아 본선 3라운드에 진출할지 주목된다.

한편 ‘팬텀싱어4’ 7회는 21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이어 22일 토요일 오후 11시 50분에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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