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4월 3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1위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가수 임영웅이 이찬원, 영탁, 방탄소년단(BTS) 등을 제치고 4월 3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1위에 올랐다. 무려 109주 연속이라는 기록행진을 이어갔다.

28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42만 9552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09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2위는 이찬원(19만 141표)이 차지했다. 이어 김호중(17만 607표), 영탁(8만 7670표), 지민(방탄소년단, 2만 2352표), 송가인(2만 1704표), 뷔(방탄소년단, 1만 7498표), 진(방탄소년단, 1만 7121표), 이병찬(1만 6549표), 정국(방탄소년단, 1만 5748표)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4만 2098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1만 7970개), 김호중(1만 6232개), 영탁(9192개), 송가인(2524개), 지민(2318개), 이병찬(1885개), 진(1734개), 뷔(1709개), 정국(1434개)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에 시축자로 나서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경기가 열린 상암월드컵경기장에는 임영웅의 팬과 축구팬 약 4만 5000명이 모이는 등 막강화력을 과시했다.

오는 5월에는 KBS2를 통해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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