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백상예술대상, 28일 오후 5시 30분 개최
신동엽, 수지, 박보검 MC 나서
'더글로리' 송혜교, '헤어질 결심' 탕웨이 등 스타 총출동

사진=백상예술대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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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백상예술대상이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계를 이끈 별들의 축제'라는 수식에 걸맞게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예고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한다.

MC는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이 나서는 가운데 시상자와 수상자로 나설 스타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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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부문에서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의 '추앙 커플' 손석구, 김지원이 1년 만에 재회한다. 8개 부문, 9개 후보에 오른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를 필두로 송혜교, 염혜란,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김건우 등이 참석한다. 또 하나의 다관왕 후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박은빈, 주종혁, 주현영, 하윤경 등이 총출동한다.

지난해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 김신록, 김도현,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 '수리남' 조우진, '일타 스캔들' 팀도 함께한다. 

기안84, 김경욱, 김종국, 전현무, 황제성, 김민경, 박세미, 이수지, 이은지 등 예능상 후보들도 모두 자리한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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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문에서는  8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올빼미'의 류준열, 김성철, 안은진을 비롯해 '다음소희' 배두나, 김시은, '헌트' 정우성, 고윤정, '헤어질 결심' 탕웨이, '인생은 아름다워' 염정아, '길복순' 전도연, 이연, '범죄도시2' 마동석, 박지환, '교섭' 강기영, '비상선언' 임시완 등이 자리를 빛낸다.

'윤시내가 사라졌다' 노재원, '크리스마스 캐럴' 박진영, ''20세기 소녀' 변우석, '늑대사냥' 서인국,·’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브로커' 아이유 등도 함께 한다.

부활한 지 5년째를 맞은 연극 부문에서도  'DRAG x 남장신사' 권은혜·'편입생' 최호영·'노스체' 최희진·'틴에이지 딕' 하지성·'웰킨' 하지은이 참석, 연기상 후보를 놓고 경합한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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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자로 나서는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지난해 영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류승완 감독을 TV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던 이준호와 김태리,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의 주인공이었던 설경구과 이혜영, TV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던 조현철, 김신록, 영화 부문 수상자 조우진과 이수경도 시상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던 TV 부문의 구교환, 김혜준, 영화 부문의 이홍내, 이유미와 연극 부문 연기상 수상자인 박완규, 황순미도 참석한다.

그외 엄정화, 이제훈, 허광한, 유인나, 윤현민, 김병철, 이무생, 박신혜, 박형식, 박지아 등도 백상 무대에 올라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한편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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