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배우 이다희,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다양한 여름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먼저 이다희는 최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화보를 진행했다.

베트남 호이안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이다희는 여행의 싱그러움과 다가올 여름 시즌을 향한 설렘을 한껏 담아 전했다. 점프슈트, 레인코트, 스커트와 쇼츠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다희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아일랜드’ 원미호 역으로 출연했다.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은 캐주얼 브랜드 타미 진스(Tommy Jeans) 앰버서더로 발탁, 봄/여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데님 아이템들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힙한 스트리트 무드를 완성했으며, 핑크 컬러의 폴로 니트와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를 매치한 컷에서는 청량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나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5월 2일~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도쿄, 미국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토론토, 영국 런던 등 전 세계 20개 도시 31회 규모의 공연을 펼친다. 5월 31일 일본 새 싱글 'Hare Hare'(하레 하레) 발매도 앞두고 있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은 패션브랜드 롱샴의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부산에 새롭게 오픈한 컨셉 매장 방문 사진에서는 블랙 점프수트로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공항에서는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감각적인 프린팅이 돋보이는 티셔츠에 그린 컬러의 미니 스커트, 화이트 스니커즈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버킷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세련된 여름 스타일링의 정수를 선보였다.

한편 김세정은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