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개최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바다와 함께 '국립해양박물관', '송도해상케이블카'
여유있게 '부산시민공원', '국립부산과학관'
액티브한 활동을 원한다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사진= 부산 어린이날 명소 6곳/ [어린이날 가볼만한곳] 어린이날 행사, 부산에서 다채롭게...명소 추천 6곳
사진= 부산 어린이날 명소 6곳/ [어린이날 가볼만한곳] 어린이날 행사, 부산에서 다채롭게...명소 추천 6곳

[문화뉴스 박모세 기자] 어느새 어린이날이 다가왔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에게는 가장 중요한 공휴일 중 하나.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올해 어린이날 가족이 모두 어우려져 즐길 수 있는 여섯 곳을 추천한다.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

사진=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사진=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첫 번째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일보사 등이 개최하는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다.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HAPPY DAY'를 주제로, 행사장소는 영화의 전당이다. ‘보는 즐거움’, ‘만드는 즐거움’ , ‘함께하는 즐거움’, ‘배우는 즐거움’ , ‘도전하는 즐거움’ 등 다섯 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함께하여 풍부한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락대로 929

사진=렛츠런파크부산경남
사진=렛츠런파크부산경남

두 번째는 렛츠런파크 부산이다. 다양한 동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승마를 배울 수 있고 말을 타거나 먹이를 주는 등 즐거움 체험이 가능하다. 어린이 축구장이나 사계절 썰매 등 다양하게 어린이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활동적인 어린이날을 보내고 싶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예정이다.

부산시민공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시민공원로 73

사진=부산시민공원
사진=부산시민공원

세 번째는 부산시민공원이다. 일명 '부산 센트럴파크'으로, 도시에 위치한 굉장히 큰 공원이다.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넓은 공원은 기본이다. 폭포와 분수도 내부에 있고, 번화가도 근처에 있어 식사하기에도 용이하다. 가족과의 잔잔하고, 평화로운 어린이날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송대 해상 케이블카

부산시 서구 송도해변로 171 

사진=송도해상케이블카
사진=송도해상케이블카

네 번째는 송도 해상 케이블카다. 부산 송정해변의 전경을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 통유리로 되어 바다 전체를 생생하게 바라볼 수 있다. 가족 전체가 함께 탑승하기에도 넉넉하다. 부산의 대표적인 상징이 바다인만큼, 어린이날을 바다에서 보낼 수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45

사진=국립해양박물관
사진=국립해양박물관

다섯 번째는 국립해양박물관이다. 바다를 재미있고 입체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이루어져 있다. 3층에는 햇빛이 그대로 통과하는 아쿠아리움이 있다. 4D 상영관도 있고, 4층으로 올라가면 바다 전체를 조망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을 기념해 문화박람회 '신나는 어린이날, 바다 배움 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양생물 스크래치 페이퍼', '해양영토 독도 와이어 키링 만들기', '해양환경 보호 메시지 남기기', '뱃고동 나팔', '바다 종이모자 만들기', '찾아가는 독도 홍보 버스' 등의 행사와 '물고기 소녀-까뮤', '2023 국립해양박물관과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부산과학관

부산광역시 기장군 동부산관광6로 59

사진=국립부산과학관

여섯 번째는 국립부산과학관이다. 과학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누구나 쉽고 재밌게 과학문화를 알아갈 수 있다. 자동차, 항공, 선박, 원자력 등을 핵심으로 해 '비행시뮬레이션', '자이로스코프', '제트엔진' 등의 체험을 제공한다.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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