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제19회 어린이주간 어린이날 행사
2023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 인천나비공원 어린이날 행사
ECO-I 어린이날 행사
국악앙상블 '휴' 어린이날 콘서트

[문화뉴스 함예진 기자] 101번째를 맞는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공연들이 개최되고 있다. 인천의 다양한 곳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를 소개한다.

'인천광역시 제19회 어린이주간 101번째 어린이날 행사'

사진=인천광역시 제19회 어린이주간 101번째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인천문화재단 제공 [어린이날 가볼만한곳] 인천서 어린이날 행사 즐기는 방법은?
사진=인천광역시 제19회 어린이주간 101번째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인천문화재단 제공 [어린이날 가볼만한곳] 인천서 어린이날 행사 즐기는 방법은?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광역시가 '인천광역시 제19회 어린이주간 101번째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5일에 예고된 우천으로 남동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한다.

'모두多 즐기多 느끼多 상상하多'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행사는 오전 11시에 시작되어 오후 4시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공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마술/버블쇼, 댄스팀, 어린이 합창단 등의 공연이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로봇 코딩체험을 비롯한 과학 체험과 다양한 만들기 및 전통놀이가 있는 놀이 체험 그리고 재난 안전체험과 소방차 체험과 같은 안전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에어바운스, 메타버스 놀이터,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보고 듣고 느끼는 어린이날 '2023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

사진=2023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 포스터/인천문화재단 제공
사진=2023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 포스터/인천문화재단 제공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운영하는 '2023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도 있다. 본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 앞 야외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환경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 공연 및 애니메이션 상영, 다양한 만들기를 포함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본래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외정원 산책이 예정됐으나 우천으로 취소되고 나머지 프로그램도 실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나비공원 어린이날 행사'

사진=인천나비공원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인천문화재단 제공
사진=인천나비공원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인천문화재단 제공

어린이들이 곤충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보는 행사도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선 '인천나비공원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체험 교실을 통해 직접 곤충들을 체험해 보고 표본을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포함된 공작교실과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마련된 포토존을 통해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사진 역시 남길 수 있다.

인천환경공단 어린이날 행사 'ECO-I 어린이날'

사진=인천환경공단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인천문화재단 제공
사진=인천환경공단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인천문화재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ECO-I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 광장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키즈 매직쇼, 버블쇼와 같은 공연을 볼 수 있으며 버블 체험과 다양한 만들기 클래스를 포함한 체험 역시 즐길 수 있다.

이날 'UP!  플라이그라운드 대회' 역시 개최된다. 재활용 페트병으로 직접 비행기를 만들어 비행기 날리기 대회에 참가하는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업사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다. 대회는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며 대회 이후 1~3등을 축하하는 시상식 역시 개최된다. 대회 참가접수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국악 앙상블 '휴'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콘서트'

사진=국악 앙사블 '휴'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콘서트 포스터/엘림아트센터 제공​​​​​​​[어린이날 가볼만한곳] 인천서 어린이날 행사 즐기는 방법은?
사진=국악 앙사블 '휴'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콘서트 포스터/엘림아트센터 제공[어린이날 가볼만한곳] 인천서 어린이날 행사 즐기는 방법은?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 공연 역시 개최된다. 엘렘아트센터는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에서 '국악앙상블 '휴'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해석한 별주부전과 장타령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여기에 소리꾼 추현종이 펼치는 재밌는 이야기와 다양한 민속 악기 소개를 통해 어린이들은 국악 공연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마술쇼 역시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