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어쩌다 마주친, 그대-꽃선비열애사

[문화뉴스 안성재 기자] 현재 방영되고 있는 월화드라마 tvN '패밀리',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SBS '꽃선비 열애사'의 시청률 순위와 줄거리 등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주 시청률, 줄거리와 함께 이번 주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패밀리

사진=드라마 '패밀리' 포스터 / tvN 제공
사진=드라마 '패밀리' 포스터 / tvN 제공

tvN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5월 2일 방송된 6회차는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지난 6회차, 권도훈(장혁)을 찾아 회사까지 달려간 강유라(장나라)는 따뜻한 포옹에 금세 마음을 놓는다. 반면 구인보를 통해 오천련(채정안)에 관한 뜻밖의 정보를 얻은 권도훈은 혼란스러운 마음인데 갑자기 사라진 권지훈(김강민) 때문에 겨우 구색만 갖춘 권웅수(이순재)의 팔순 잔칫날, 강유라는 집 앞에서 전화 속 목소리의 주인공과 마주친다.

7회 예고로 가족들의 환대 속에 졸지에 강유라의 사촌 행세를 하며 권도훈의 집에 머물게 된 조태구(김남희). 조태구의 정체를 아는 강유라만 환장할 노릇이 된다. 강유라가 숨기고 싶어 하는 과거를 알고 있는 조태구는 은근한 압박을 가해 오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끌어낸다.

한편, '패밀리' 7회는 8일 저녁 8시 4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사진=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포스터 / KBS2 제공
사진=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포스터 / KBS2 제공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 5월 2일 방송된 2회차는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지난 2회차, 1987년에 불시착한 해준(김동욱)과 윤영(진기주)은 타임머신은 고장 났고, 돌아갈 방법은 요원해졌다. 윤영이 예상외의 모습을 한 19살의 엄마와 아빠를 만나게 되는 사이, 해준은 윤영의 소지품에서 의심스러운 무언가를 발견한다.

3회 예고로 우정리 형사 동식(최영우)은 해준과 윤영에게서 수상함을 느낀다. 윤영은 신분 위조를 위해 해준이 교사로 위장 전입한 우정고등학교에 학생으로 전학 가게 된다. 그리고 학교엔, 해준이 쫓던 연쇄살인의 진범으로 의심되는 인물들이 하나둘 등장하기 시작하며 드라마의 흥미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8일 밤 9시 5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꽃선비 열애사

사진=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포스터 / SBS 제공
사진=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포스터 / SBS 제공

SBS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5월 2일 방송된 14회는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지난 14회차,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강산(려운), 유하(정건주), 시열(강훈)의 불편한 동거가 계속된다. 강산은 이창(현우)이 사냥 가는 날을 거사일로 정하게 된다.

15회 예고로 이창은 강산이 쏜 화살에 맞고 깨어나지 못하게 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8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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