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열풍에 보답...출연진 전국투어
TOP 7 포함 10인 무대에...다양한 곡 선보여
전국투어 계속 이어질 예정

사진=미스터트롯 2 대구콘서트 사진/ 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미스터트롯 2 대구콘서트 사진/ 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박모세 인턴기자] TV CHOSUN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출연진들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투어를 마련했다. 

서울 공연으로 전국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TOP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을 비롯해 화제의 출연자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 등 10인이 무대에 올라 전국 각지의 팬들과 호흡.

이날 '미스터트롯2' TOP7은 '밤열차'와 '사랑의 트위스트'를 단체곡으로, 또 각자 준비한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어 김용필의 '낭만에 대하여', 송민준의 '정녕', 윤준협의 '카사노바'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테마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진선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의 무대부터 파격적인 댄스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미스터트롯2' 10인의 다재다능한 매력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엔딩 무대로 '고맙소'를 부르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10인은 열화와 같은 앙코르 요청에 '인생 뭐 있나', '무조건'을 마지막 무대로 선물하며 공연을 마쳤다.

한편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열리는 고양 공연으로 이어진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