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을 캘리그라피에 담아 전하는 행사
선착순 40명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

사진='Thank You!' 행사 포스터/수원시립미술관 제공
사진='Thank You!' 행사 포스터/수원시립미술관 제공

[문화뉴스 전재은 인턴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 SUMA 뮤지엄데이 'Thank You! : 문예진 작가와 함께하는 감사그라피'를 개최한다.

'Thank You!'는 고마운 분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캘리그라피에 담아 전하는 행사다. 스테들러코리아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사랑과 애정이 담긴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액자로 제작하는 '감사그라피' 프로그램을 올해로 7회째 진행하고 있다. 'Thank You!'는 감사그라피의 일환으로 작가와 함께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해 나만의 감사 액자를 제작해보는 자리다. 이 프로그램은 문예진 캘리그라피 작가가 진행한다.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시간씩 총 2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수업 및 재료 소개, 캘리그라피란 무엇인지 소개,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표현 요소 익히기, 필기도구 탐구, 연습 및 나만의 작품 만들기 순서로 진행된다. 활동을 위한 스테들러의 캘리그라피용 필기도구, 액자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물품, 강사 등은 스테들러코리아의 협찬으로 운영된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스테들러코리아의 단독 이벤트로 진행되던 감사그라피를 수원시립미술관과 함께 진행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캘리그라피 수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 확장 및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Thank You!' 행사는 오는 20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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