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디제이 티즈(DJ Tiz), 비모카(VIMOKA), 스클비(skRRvvy)가 앨범 'RE:FRESH' 이후 또다시 뭉쳤다. 

여행과 낭만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시너지를 내는 이들은 필리핀의 보홀, 보라카이, 세부 등을 투어하며 공연과 송캠프를 진행했고 현장에서 작사, 작곡, 녹음 그리고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대부분의 작업을 마쳤다. 

필리핀 투어를 통해 제작한 총 3곡을 묶어, 아름답기로 유명한 보홀의 바다 ‘발리카삭’이라는 앨범명으로 여행을 통한 힐링을 청취자들에게 선사해보려고 한다. 

이번 앨범 ‘발리카삭’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곡 ‘발리카삭 (Balicasag)’과 ‘Shangri-la’ 그리고 ‘Green’ 총 3곡이 수록됐으며, 모든 곡의 뮤직비디오가 워너뮤직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지난 13일 전작인 'RE:FRESH' 발매 기념 파티를 이태원 더팔러서울에서 진행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 예정인 힙합 앨범 또한 곧이어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