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롯쇼' 5주째 1위

사진=가수 김희재 / SBS FiL, SBS M '더트롯쇼' 제공
사진=가수 김희재 / SBS FiL, SBS M '더트롯쇼' 제공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가수 김희재가 ‘짠짠짠’으로 ‘더트롯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서 김희재는 지난해 발매한 데뷔 첫 정규앨범 ‘희재(熙栽)’ 타이틀곡 ‘짠짠짠’으로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임영웅의 ‘런던 보이(London Boy)’, 전유진 ‘연꽃’을 물리치고 다시 한번 1위 트로피를 차지하게 됐다. 특히 이날 1위로 인해 김희재는 ‘풍악’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뒤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들게 되며 통합 5주째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SBS FiL/SBS M '더트롯쇼' 제공
사진=SBS FiL/SBS M '더트롯쇼' 제공

김희재는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오늘도 1위를 하다니 너무 꿈만 같다”라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더트롯쇼’를 사랑해 주시는 가족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더트롯쇼’가 되겠다”라고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가수들이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좋은 노래를 불러드리는 이유는, 이 자체가 저희에게 가장 큰 행복이기도 하지만 노래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여러분들께 위로를 드리고 싶은 것”이라며 “위로를 얻으시고 꼭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행복한 월요일이다”라고 의미 있는 소감을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김희재는 ‘더트롯쇼’의 새로운 MC로 발탁돼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을 확정,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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