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나쁜엄마' 9회, 24일 오후 10시 30분
ENA '보라! 데보라' 13회, 24일 오후 9시

[문화뉴스 임지원 기자] 현재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JTBC '나쁜엄마', ENA '보라! 데보라', tvN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의 시청률 순위와 줄거리 등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주 시청률, 줄거리와 함께 이번 주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사진=JTBC '나쁜엄마' 9회 예고 영상 화면 캡처 
사진=JTBC '나쁜엄마' 9회 예고 영상 화면 캡처 

JTBC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영순(라미란)’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18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은 8.4%를 기록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방송에서는 엄마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강호는 기적같이 일어섰다. 절망의 순간에 선 모자에게 다시 한번 희망이 찾아왔다. 영순은 "내가 아파서, 엄마한테 짐이 되었어요?"라 되묻는 강호 앞에 뒤통수를 맞은 듯 무장해제됐다. 또한, 충분히 심란한 미주(안은진)에게 갑자기 프러포즈를 하는 삼식(유인수)과 강호와의 결혼을 꿈꾸는 예진(기소유)이까지, 점입가경의 정 씨네였다. 한편, 트롯백(백현진)의 어설픈 계획에 동조했던 조우리 주민들은 미안한 마음에 영순과 강호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24일 방송될 9회에서는 영순과 강호가 가족사진 액자 속의 SD카드를 발견한다. 사고 전, 신변에 일이 생길 경우를 대비한 강호가 경비원을 통해 영순에게 전달할 편지를 준비했던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법관으로 운명이 정해져 있던 강호가 법대에 진학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해 검사로 임용되기까지, 그리고 미주를 떠나 하영(홍비라)을 만나기까지의 어떤 사연이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한편, '나쁜엄마' 9회는 2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ENA '보라! 데보라' 13회 예고 영상 화면 캡처
사진=ENA '보라! 데보라' 13회 예고 영상 화면 캡처

ENA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이수혁(윤현민)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면서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18일 방송된 12회 시청률은 0.9%다.

지난 방송에서는 보라와 수혁은 즐겁고 설레는 첫 데이트를 하다 둘 사이 그어놓은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을 뻔 한다. 보라는 수혁과의 관계에 더 큰 혼란을 느끼게 된다. 보라는 유리(김지안)의 결혼식에 수혁의 여자친구 자격으로 참석하며 왠지 모를 기대감이 든다.

24일 방송될 13회에서는 주완(황찬성)이 보라에게 다시 알아갈 기회를 달라고 한다. 이어 이혁에게 돌직구까지 던지며 보라를 좋아하냐 묻는다. 

한편, '보라! 데보라' 13회는 24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12회 영상 화면 캡처
사진=tvN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12회 영상 화면 캡처

tvN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주원)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다. 지난 18일 마지막회인 12회에서는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한편 tvN에서는 '스틸러'를 끝으로 당분간 수목드라마 편성을 하지 않기로 했다. 25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부터는 '스틸러' 후속으로 '댄스가수 유랑단'이 방송된다.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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