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프로미스나인, ATEEZ...음원 강자 총출동
뉴이스트 렌, NCT 태용, 몬스타엑스 아이엠...남자 솔로 대전

[문화뉴스 조아현 기자] 6월, 더위와 함께 핫한 아이돌들이 돌아온다.

먼저 스트레이키즈(방찬, 창빈, 한, 리노, 현진,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정규 3집으로 돌아온다. 지금껏 스트레이키즈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3RACHA(쓰리라차) 방찬, 창빈, 한이 직접 타이틀곡들을 작업해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도 타이틀곡 '특'을 포함, 12개의 곡을 담았다.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 (5-STAR)'는 오는 6월 2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된다.

5일에는 프로미스나인(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박지원, 송하영, 이새롬, 노지선, 이서연)이 첫 정규 앨범 'Unlock My World'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menow'를 포함, 총 10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8인 체제로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여름을 사로잡을 프로미스나인의 신보는 5일 저녁 6시 공개된다.

사진 = 스트레이키즈, 프로미스나인 공식 트위터
사진 = 스트레이키즈, 프로미스나인 공식 트위터

7일에는 그룹 더뉴식스(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가 컴백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Never Dies' 이후 4개월 만의 신보다. 특히 'Love Never Dies'가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개 국가에서 1위 하는 등 남다른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 'BOYHOOD'에 대해서도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룹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도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로 돌아온다. 지난 4월 30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에서 설치미술 등 색다른 프로모션 방식으로 컴백을 예고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이틀곡 'BOUNCY'를 담은 미니 9집은 16일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 NCT, 렌 공식 트위터
사진 = NCT, 렌 공식 트위터

솔로 남자 아이돌 대전이 치열하다.

5일에는 NCT 태용이 그룹 내에서 첫 번째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첫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에는 태용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총 7곡이 수록됐다. 또한 YGX 리정과 세계적인 안무가 리에 하타와 함께 안무를 작업했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다. 오는 6월 5일 오후 6시에 신보를 공개하고, 데뷔 쇼케이스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뉴이스트 출신 렌도 솔로로 데뷔한다. 홀로서기를 시작한 이후 뮤지컬 '헤드윅' 등에 도전하며 탄탄한 보컬 실력을 증명한 바 있는 렌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Ren'dezvous'(랑데부)를 발매한다. 솔로 컴백 이후에는 7월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로 연기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23일에는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솔로 활동으로 돌아온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이후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출발한 아이엠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는 6월 21일 앨범 프리뷰 이후 23일 오후 1시, 아이엠의 새 앨범 'OVERDRIVE'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인피니트, 틴탑, 엑소 등이 컴백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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