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나쁜엄마' 11회, 31일 오후 10시 30분
ENA '행복배틀' 1회, 31일 오후 9시

[문화뉴스 백승혜 인턴기자] 현재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JTBC '나쁜엄마'와 방영 예정인 ENA '행복배틀‘의 줄거리 등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주 시청률, 줄거리와 함께 이번 주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사진=JTBC '나쁜엄마' 11회 스틸컷/JTBC 제공
사진=JTBC '나쁜엄마' 11회 스틸컷/JTBC 제공

JTBC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영순(라미란)’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25일 방송된 10회 시청률은 10.0%를 기록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방송에서 영순은 조우리 이웃들의 도움으로 강호의 혼처를 찾아 나섰다. 미주에게 푹 빠져 있던 강호는 미주를 만나러 간 네일숍 앞에서 또 한 번 그의 목숨을 구했다. 과거 수능날의 기억은 파노라마처럼 강호의 뇌리를 스쳤고, 그는 그날을 재현하듯 미주에게 입을 맞췄다. 한편, 강호에게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끼던 미주는 영순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예진(기소유), 서진(박다온) 쌍둥이 남매의 아빠를 밝히기로 결심했다.

31일 방송될 11회에서는 영순과 강호가 함께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슬프지만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삼식(유인수)은 강호의 복수와 긴밀하게 관련된 결정적 단서를 발견하며 뜻밖의 조력자로 나서고, 강호의 전 약혼녀인 하영(홍비라)에게 접근한다.

한편, '나쁜엄마' 11회는 3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ENA '행복배틀' 포스터/ENA 제공

ENA ‘행복배틀’은 SNS에서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리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31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31일 방송될 1회에서는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 마이웨이 은행원 장미호(이엘)이 누군가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SNS에서 '행복배틀'을 펼쳤던 인플루언서 엄마 송정아(진서연), 김나영(차예련), 오유진(박효주)의 세계로 직접 들어간다. 장미호는 '행복배틀' 당사자인 오유진과 과거 깊은 인연이 있음을 드러내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행복배틀’ 1회는 31일 밤 9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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