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
대전, 대구, 인천 등 11개 도시 투어 예정

사진='팬텀싱어4' 서울 콘서트 포스터 / 쇼플레이 제공
사진='팬텀싱어4' 서울 콘서트 포스터 / 쇼플레이 제공

[문화뉴스 안성재 기자] '팬텀싱어4'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3년 만에 돌아온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 '팬텀싱어4'가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시즌4의 우승팀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 준우승팀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 3등팀 크레즐(김수인, 이승민, 임규형, 조진호)까지 총 3팀이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리베란트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결승곡 '리수오나 아니마 미아'(Risuona anima mia)와 '베리타'(Verita) 등을 포함해 방송에서 보여줬던 감동의 무대들과 오직 콘서트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웅장하고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사할 예정으로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JTBC '팬텀싱어4'는 지난 2일 결승 파이널을 통해 제4대 팬텀싱어가 탄생했다. 지난 7월 첫 제작진 예심을 시작으로 한 11개월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여는 '팬텀싱어4' 콘서트 - 서울의 티켓은 오는 6월 8일 오후 2시에 오픈되며, 인터넷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전국투어는 서울 공연 이후 대전, 대구, 인천, 광주, 부산, 울산, 전주 성남, 청주, 수원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별 티켓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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