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2시 2차 티켓 오픈
8월 8일-27일 공연 한정 티켓 판매

사진 = 오페라의 유령 포스터 / 에스앤코 제공 
사진 = 오페라의 유령 포스터 / 에스앤코 제공 

[문화뉴스 이한슬 기자]'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이 8월 약 3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는 2차 티켓 오픈일이 확정했다.

오는 15일 2시에 예정된 서울 2차 티켓 오픈은 8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의 공연 예매가 가능하다. 

2023년 관람 필수작으로 손꼽힌 '오페라의 유령'은 지난 1차 티켓 오픈이 전석 매진되며 화제작으로서의 명성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판매되며 미처 자리를 구하지 못한 관객들의 다음 티켓 오픈 문의가 쏟아졌다.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매혹적인 음악과 오리지널 스케일을 그대로 구현한 프로덕션, 최정상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으로 첫 도시 부산에서 ‘유령 신드롬’을 일으키는 가운데 13년의 긴 기다림 끝에 비로소 만나게 된 오랜 열망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오페라의 유령은 남녀노소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으로, 연휴 및 여름 방학, 휴가가 이어지는 성수기 시즌을 맞아 문화 바캉스를 위해 발 빠르게 티켓을 예매하려는 움직임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된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최정상의 아티스트 조승우, 최재림(서울 공연),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와 한국 '오페라의 유령'의 역사와 함께한 베테랑 배우 윤영석, 이상준, 김아선, 세계 최정상 무대에서 활약한 클래식 아티스트 이지영, 한보라, 박회림, 뛰어난 재능으로 발탁된 신예 조하린 등이 캐스팅되었다.

한편 오는 18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며 서울에는 7월 21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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