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양일간 진행... TOP 10 듀엣·댄스 등 화려한 볼거리
'고맙소' 열창으로 팬들 보답... 앵콜무대 '인생 뭐 있나'·'무조건' 불러

사진='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광주 공연/밝은누리 제공
사진='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광주 공연/밝은누리 제공

[문화뉴스 백승혜 인턴기자]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광주 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광주 공연은 TOP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화제의 출연자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 총 10인이 등장했다.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의 시그니처 오프닝 '밤열차'를 시작으로 박지현의 '대전 블루스', 박성온의 '황포돛대', 나상도 '남자의 인생',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 진해성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진욱의 '무심세월', 안성훈의 '돌릴 수 없는 세월' 그리고 합동무대 '사랑의 트위스트'가 펼쳐지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어 화제의 참가자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은 '낭만에 대하여', '정녕', '카사노바' 무대를 펼쳤으며 TOP6 멤버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의 흥 넘치는 '찐이야' 무대, 안성훈의 '싹가능', 박지현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진해성의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무대가 이어졌다.

'미스터트롯2' 꽃미남 F4 박지현, 최수호, 진욱, 송민준은 '나야 나' 무대로 공연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었으며 박지현의 '못난 놈', 송민준의 '고향으로 가는 배', 진욱과 송민준의 '어느날 문득', 최수호의 '월하가약', '무슨 사랑', 최수호와 진욱의 '보고싶다 내 사랑' 무대가 뒤따랐다.

김용필의 '당신', 박성온의 '사공', '연하의 남자, 진해성의 '18세 순이', 나상도의 '보금자리', '콕콕콕', 안성훈의 '아내에게'까지 고퀄리티 셋리스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상도, 박지현, 박성온의 화끈한 퍼포먼스 '초대' 그리고 나상도, 박지현, 최수호, 진욱, 윤준협의 '사랑해 누나', '쌍쌍' ,'불티' 무대는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진해성의 '비나리', 박지현의 '떠날 수 없는 당신', 안성훈의 '그대 내 친구여'까지 '미스터트롯2' 진선미의 무대를 끝으로 전 출연자의 감사 인사와 포토 타임이 펼쳐진 가운데 TOP10 멤버들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고맙소' 무대를 선물했으며 이어진 앵콜 세례에 '인생 뭐 있나', '무조건'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는 오는 인천, 부산, 청주, 성남, 울산, 수원, 안양 등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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