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코미디쇼 ‘KOREAN DREAM' 앙코르 투어
오는 7월 9일 서울, 15-16일 부산, 21일 제주 공연

사진=대니초 앙코르 투어 포스터 이미지/메타코미디 제공

[문화뉴스 임효정 기자] 코미디언 대니초가 스탠드업 코미디쇼 앙코르 투어 ‘KOREAN DREAM ENCORE’로 관객과 만난다.

지난 3월 전국 투어 스탠드업 코미디쇼 ‘KOREAN DREAM(주최 및 주관 메타코미디)’의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힘입어 100일 만에 앙코르 투어 개최를 확정했다.

대니초는 타이틀 ‘KOREAN DREAM ENCORE’로 오는 7월 9일 서울 공연에서 시작해 7월 15-16일 부산, 7월 21일 제주까지 전국 3개 주요 도시를 도는 앙코르 투어를 개최한다. 앞선 전국 투어에서의 수많은 인기 레퍼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스탠드업 코미디의 본고장인 미국 LA에서 성장해 무대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베테랑 코미디언인 대니초는 친근한 외모에 날카로운 코미디 입담으로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앙코르 투어에서도 입담과 유머 감각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앙코르 투어를 개최하는 대니초는 “전국 투어에서 관객에게 스탠드업 코미디의 매콤함을 선보여 정말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의 스탠드업 코미디 문화는 이제 시작이다. 더 많은 관객 분들이 스탠드업 코미디의 맛을 제대로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각종 무대에서 남다른 입담을 인정받은 대니초는 다양한 채널에서 활약해 ‘1초당 100만 클릭을 부르는 남자’에 당당히 등극하며 온라인까지 장악했다. 

지난 3월 4일 부산에서 첫 스탠드업 코미디쇼를 개최해 대구, 대전, 광주, 인천, 원주, 서울 전국 7개 주요 도시에서 전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워 이번 앙코르 투어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예정이다.

한편, 대니초의 전국 투어 앙코르 공연 티켓은 오는 16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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