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슈가 첫 입학부터 2017년 막내 정국까지 6명 릴레이 입학
슈가 - 13학번 / RM,제이홉 - 14학번 /뷔, 지민 - 15학번 / 정국 - 17학번

사진= 글로벌사이버대, BTS 데뷔 10주년 축하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제공 / 방탄소년단 다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신·편입생 모집 안내,  "BTS 데뷔 10주년 축하해"
사진= 글로벌사이버대, BTS 데뷔 10주년 축하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제공 / 방탄소년단 다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신·편입생 모집 안내,  "BTS 데뷔 10주년 축하해"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동문 BTS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며 2023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알렸다. 

BTS는 한국 가수 처음으로 빌보드 핫100 정상에 올랐고,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수년 연속 수상하며 K팝의 주류 음악 시장 진입을 이끌었다. BTS 멤버 7명 가운데 RM(14학번), 슈가(13학번), 제이홉(14학번), 지민(15학번), 뷔(15학번), 정국(17학번) 6명이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했으며, 글로벌사이버대는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불린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매주 외국인들의 입학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와 BTS의 인연은 BTS(방탄소년단) 멤버 중 슈가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첫 입학하면서 시작됐고, 슈가는 2013년 3월 첫 학기를 시작했다. 

학교 관계자는 “눈여겨볼 것은, BTS가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공식홈페이지 오픈이 2013년 5월 20일 전이었으니, 결성되기 전 대학 문을 두드린 것”이라며 “1년 뒤인 2014년 3월, RM과 제이홉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입학했다. 첫 입학한 슈가의 추천이 있었고, 무엇보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고 활동하면서 공부가 가능하다는 사이버대학의 특장점, 특히 글로벌사이버대학의 교수진과 커리큘럼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이 이유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BTS university’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설립자 이승헌 총장은 “BTS는 단기간의 반짝 스타가 아니라, 오랫동안 사랑받고 감성적 소통을 하면서 잠재된 능력을 스스로 이끌어 내도록 하는 열쇠를 ‘인성’에 뒀다”며 글로벌사이버대학이 ‘뇌교육’과 ‘한류’의 특성화 대학이라는 점이 통했다고 본다“며 소감을 통해 데뷔 10주년 축하를 전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0년 개교한 4년제 고등교육법인가 사이버대학교다. 지구촌에 감성 충격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이다. 또한 세계유일 뇌교육학 문화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 인력 양성체계를 갖추고, 해외 유명대학과의 학점 교류 체결 등으로 K-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다. 

글로벌사이버대의 신입학은 고교 졸업자(예정자)와 동등한 자격(검정고시 졸업자 포함)이 인정되면 지원 가능하며, 편입학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점은행제에서 1년 이상 수료 또는 35학점 이수는 2학년으로, 2년 이상 수료 또는 70학점 이상 이수했다면 3학년으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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