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작가들에게 배우는 글쓰기
소설, 시, 웹소설, 에세이, 동화까지 꼼꼼한 코칭과 피드백

사진=세종대 문예창작학과 온라인 클래스 '세작교' 포스터 / 세종대 문예창작학과 제공
사진=세종대 문예창작학과 온라인 클래스 '세작교' 포스터 / 세종대 문예창작학과 제공

[문화뉴스 안성재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가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를 진행한다.

세종사이버대학는 오는 7월 10일부터 10주간 현직 작가들에게 글쓰기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세종사이버대 창작교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는 실력 있는 현직 작가로 구성된 교수진들의 창작 코칭과 피드백으로 신춘문예 등단과 웹 소설 작가 활동과 출간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세종사이버대학 문예창작학과에서 운영하는 '오픈 클래스'다.

재학생뿐 아니라 일반인까지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최고의 작가와 교수진들에게 창작과 글쓰기를 1대 1 맞춤으로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로 올해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소규모 클래스 운영으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는 최고의 작가들에게 1대 1 온라인 창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세작교'는 창작의 원석을 발굴해 등단, 공모전 입상, 취업 및 출판 등 작가 데뷔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세작교'는 올해부터 시와 소설, 웹소설, 에세이뿐 아니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화와 청소년 소설 창작 클래스도 개설되며 향후 그림책, 방송작가, 드라마 및 시나리오 등 다양한 장르의 클래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1-2기 '세작교'를 통해 출판은 물론 작가 계약에 성공한 웹소설과 브런치 작가, 신춘문예 등단 작가를 다수 배출하는 성과를 내며 이번 3기 모집은 예비 작가들에게 주목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과장 박진아 교수는 "클래스 작가진들의 따뜻하고 꼼꼼한 피드백으로 진행되는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장르별 글쓰기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작가의 꿈에 한걸음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작교' 온라인 창작 클래스는 5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오는 7월 6일까지 수강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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