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명 이상의 '스파이더맨' 등장
전체 예매율 1위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쿠키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개봉...줄거리, 관람 포인트 TOP3, 쿠키는?.사진='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스틸컷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개봉...줄거리, 관람 포인트 TOP3, 쿠키는?.사진='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스틸컷

[문화뉴스 안성재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21일 개봉했다. 쟁쟁한 화제작들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면서 관객들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와 줄거리, 쿠키에 관심이 몰린다.

줄거리

사진='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스틸컷
사진='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스틸컷

새롭게 시작된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삶에 혼란을 느끼던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함께 활약한 '스파이더 그웬'(헤일리 스테인펠드)과 재회하고,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멀티버스 세계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빌런 스파이더맨들에게 대항하는 엘리트 스파이더맨들이 모인 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마일스'는 팀에 합류하고 싶어 하지만 다른 스파이더맨의 반대에 부딪혀 고전한다.

'마일스'의 합류를 극구 반대하는 스파이더맨 '미겔'은 "우리에게 희생은 당연해. 한 사람을 구할지 모두를 구할지 네가 결정해야 해"라며 '마일스'에게 잔인한 선택을 강요하고, '마일스'는 인생 최악의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 "다들 내 이야기가 정해진 것처럼 말하는데 내 이야기는 내가 쓸 거야"라는 '마일스'의 결연한 대사는 그가 '스파이더맨'으로서 한 층 더 성장하는 과정을 짜릿한 액션과 함께 그려낼 것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관람 포인트 TOP 3

사진='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스틸컷
사진='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스틸컷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본격 흥행 유니버스를 시작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

최정점의 비주얼을 그려냈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멀티 비주얼이다. 화려하고 선명한 색감, 완성도 높은 CG 액션, 만화책을 펼친 듯한 감각적인 효과들로 관객들의 눈을 스크린에서 떼지 못하게 한다.

사진='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스틸컷
사진='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스틸컷

멀티버스도 스파이더맨이 하면 다르다

두 번재 관람 포인트는 멀티버스 세계관이다. 촘촘한 스토리텔링과 '스파이더 소사이어티'라는 자발적인 차원 이동 시스템을 통해 스파이더맨들이 차원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멀티버스의 강력한 빌런 '스팟'의 등장이 극의 긴장을 불러일으키며, 신념을 두고 격돌하는 스파이더맨 VS 스파이더맨의 전쟁은 보는 내내 관객들을 열광케 한다.

사진='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스틸컷
사진='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스틸컷

영화를 보고 나면 다른 슈퍼 히어로 영화가 시시해진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차원을 넘은 280명 이상의 역대급 '스파이더맨'의 등장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마일스'와 '그웬'을 포함해 아기 아빠가 된 '피터 B. 파커', 스파이더맨 정예팀의 리더 '미겔 오하라', 혁명가이자 펑크 뮤지션인 '호비 브라운', 특수요원 스파이더우먼 '제시카 드류', 클론 스파이더맨 '벤 라일리' 등 저마다 개성 넘치는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향연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또한 각 차원의 히어로를 넘어, 다중의 질서를 지킨다는 목표 아래 펼치는 스파이더맨들의 다이나믹한 무빙과 화려한 팀플레이는 힙한 사운드 트랙과 어우러져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심장 박동을 뛰게 한다.

쿠키는?

사진='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스틸컷
사진='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스틸컷

마블 영화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바로 쿠키 영상이다. 이번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는 쿠키 영상을 만나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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