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Agust D Tour 'D-DAY' 서울
김윤아 단독 콘서트 '행복한 사랑은 없네'
2023 여의도 물빛무대 '눕콘'

[문화뉴스 안성재 기자] 다가오는 주말에 화려한 콘서트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다.

SUGA Agust D Tour D Day

사진='SUGA Agust D Tour D Day' 포스터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UGA Agust D Tour D Day' 포스터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슈가 단독 콘서트 'SUDA Agust D Tour D Day'가 개최된다. 토요일은 오후 7시, 일요일은 오후 5시에 콘서트가 시작된다.

약 1만2000명의 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잠실야구장에서 23일부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3연전 경기가 개최돼 23일부터 25일까지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아 단독 콘서트 '행복한 사랑은 없네'

사진=김윤아 단독 콘서트 '행복한 사랑은 없네' /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김윤아 단독 콘서트 '행복한 사랑은 없네' /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연장 주차장 화재로 인해 연기된 김윤아 단독콘서트가 재개된다.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23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행복한 사랑은 없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윤아 단독 콘서트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화여자대학교 ECC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취소, 일정을 연기했다.

여의도 물빛무대 '눕콘'

사진=2023 여의도 물빛무대 '눕콘' 포스터 / 한강공원 제공
사진=2023 여의도 물빛무대 '눕콘' 포스터 / 한강공원 제공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진행되는 '눕콘'(누워서 보는 콘서트)이 6월에도 진행된다.

물빛무대는 세계 최초의 개폐식 수상무대이자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부유식 수상구조물이다.

23일에는 뮤지컬 듀오 '뮤랑극단', 싱어송라이터 '시온'이 오고 24일에는 비트박스 '김승호'가 '싱어송라이터' 유영이 무대를 꾸민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