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17일 첫 방송에서 5.1%, 2회차에서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회차, 홍보 영상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출장을 가게 된 구원(이준호)과 사랑(임윤아), 공항에서 사랑의 사복 패션을 보고 구원은 넋을 놓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주도에서도 둘 사이의 미묘한 기류가 이어진다. 웃을 줄 모르는 구원에게 사진 촬영을 빌미로 웃으라고 재촉하는 사랑, 구원은 용기 내어 웃음을 지었지만 이는 그저 썩소에 그칠 뿐이다. 빵 터진 사랑과 민망해하는 구원, 둘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설렘으로 간지럽힌다.

이들의 제주도 출장 뒷이야기는 오는 24일(토) JTBC에서 방송되는 '킹더랜드' 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다. 지난 17일 첫 방송했으며 1회차 4.3%, 2회차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회차, 반서하(안보현)에게 직진하는 반지음(신혜선)의 한결같은 태도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녀를 응원하게끔 했다. 또 전생의 지음의 조카이자 지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애경(차정화)은 지음에게 "직진해. 노 브레이크"라고 말하기도 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왜 이 여자만 보면 자꾸 누나 생각이 나는 걸까"라는 서하의 말, 서하에게 고백하기 위해 서하네 집으로 찾아간 지음, 그리고 그 집에서 나온 초원(하윤경), 셋의 충돌을 보여주며 이후 이어질 스토리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셋의 충돌 이후 스토리는 오는 24일(토) 밤 9시 20분,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악귀'(惡鬼)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로 23일(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매 작품마다 완벽한 스토리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해온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 믿고 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은 올해 최고의 웰메이드 장르물 탄생을 예고한다.

악귀가 주는 공포는 물론, 미스터리한 사건 속 몰아치는 긴장감과 서사의 이면에 감춰진 메시지까지 모두 선사할 '악귀'는 23일(오늘) 밤 10시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 출산 -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로, 3월 25일 1회 방영 당시 17.7%의 시청률로 시작해 지난 26회차에선 20.2%를 기록하며 꾸준한 시청률 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회차, 태경(안재현)을 사랑한다는 연두(백진희)에게 "질투 나서 너 아는 척할 거야."라고 선언한 김준하(정의제), 그들에게 다가오는 태경은 김준하의 시비에도 굴하지 않고 연두에게 애교를 부린다. 연두 또한 준하를 골리기 위해 애교로 태경에게 맞 받아친다. 이 모습을 보고 어이가 없는 듯한 표정을 짓는 준하...

공개된 예고편에서 준하는 연두와 태경네 집으로 들어와 "회장님과 함께 일하게 된 김준하입니다."라고 인사를 하여 연두와 태경을 놀라게 한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 27회차는 오는 24일 밤 8시 5분, KBS에서 방송된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 분)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 답지만 가장 회계사 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으로, 오늘(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집중 조명된 적 없었던 회계사와 회계법인을 소재로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등 각양각색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의 범상치 않은 활약을 예고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했다. 

한편, '넘버스'는 23일(오늘) 밤 9시 50분,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아씨두리안'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등장한 두 여인과 단씨 집안 인물들이 천 겹으로 이어진 인연처럼 새로운 운명을 이뤄내는 이야기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행복의 가치를 표현하고자 하는 판타지 드라마다.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백도이(최명길)와 장세미(윤해영)의 날카로운 대화는 높은 언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대체 이들의 시공간과 세계선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 것일까?

한편, '아씨두리안'은 오는 24일 밤 9시 10분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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