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11.09 대 1, 최고 29.71 대 1 기록
계약 시작 9일 만에 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인덕원 퍼스비엘 9일 만에 분양 완료 /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컨소시엄, 인덕원 퍼스비엘 9일 만에 분양 완료 / 사진=대우건설 제공

[문화뉴스 정예슬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27일, ‘인덕원 퍼스비엘’의 모든 계약을 마쳤다.

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의왕시 일원에 공급한 ‘인덕원 퍼스비엘’이 지난 19일 정당 계약 시작 이후 9일 만에 완판됐다. 

인덕원 퍼스비엘은 지하 4층부터 지상 34층까지, 14개의 동으로 총 2180가구 대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부분 3~4베이 판상형이며, 남향 위주로 배치되었다.

인덕원 퍼스비엘은 평촌신도시와 인덕원 더블 생활권을 누림과 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단지 앞에는 학의천이 위치하며, 인근에 포일 공원, 내손체육공원이 있어 입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주변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이 있다.

단지 1.4km 거리에는 인덕원역이 위치하며, 인덕원역은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되었다. 2027년(예정)에는 인동선 개통 역시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과 합리적인 분양가, 전용 59㎡,이하 소형부터 전용 84㎡,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 등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여 오픈 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덕원 퍼스비엘의 입주는 2026년 6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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