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밤이 좋아' MC, 출연진, 시청률, 재방송 일정은?
11일 오후 10시 TV조선 방송

[화요일은 밤이 좋아] 노지훈X윤준협 완벽 비주얼 듀엣 무대로 여심 저격/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예고편 캡쳐
[화요일은 밤이 좋아] 노지훈X윤준협 완벽 비주얼 듀엣 무대로 여심 저격/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예고편 캡쳐

[문화뉴스 임효정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출연진들의 노래 대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11일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화밤꽃이 피었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김용임, 노지훈, 윤준협, 강태풍, 권민정이 출연한다.

김용임은 오프닝에서 '훨훨훨'을 열창하며 남다른 성량을 자랑한다. 또한, 노래뿐만 아니라 입담으로도 재미를 선사한다. "젊었을 때 나를 보는 것 같은 후배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은가은을 꼽은 김용임은 "푼수끼가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김용임은 양지은과 '데스매치'를 벌인다. 대결 전 '내가 더 나아' 게임에서 김용임은 "나는 집에 상이 몇백 개가 있다. 상장 룸이 따로 있다"라며 데뷔 40년 차의 위엄을 드러낸다.

'화밤'의 식구였던 별사랑의 신곡 무대도 공개된다. 신곡 '퐁당퐁당'으로 끼를 제대로 뽐낸 별사랑의 무대와 함께 이날 '데스매치'는 막판 뒤집기로 깜짝 놀랄 결과가 펼쳐진다. 과연 대역전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노지훈X윤준협 완벽 비주얼 듀엣 무대로 여심 저격/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공
[화요일은 밤이 좋아] 노지훈X윤준협 완벽 비주얼 듀엣 무대로 여심 저격/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공

노지훈은 '가지마오'를 부르며 '로맨틱 하트 가이'로 변신한다. MC 장민호는 노지훈에게 "'자기 관리 끝판왕'이다. 왜 그렇게 관리를 하는 거냐"라고 질문한다. 이에 노지훈은 "젊은 분들이 많으시지 않냐. 그분들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한다.

이날 노지훈은 '데스매치' 상대로 김태연을 지목한다. 대결에 앞서 기선제압을 위해 진행한 '당연하지' 게임에서 김태연은 노지훈에게 "(노)지훈 삼촌보다 (윤)준협 삼촌이 훨씬 좋다"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노지훈은 김태연의 첫 공격에 바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같은 팀 멤버들에게 구박까지 받아 웃음을 유발한다.

윤준협은 "오늘 어떤 꽃으로 오신 거냐"라는 물음에 '파리지옥'을 언급하며 "저의 매력에 사로잡히면 놓아주지 않는다"라고 답하며 매력을 드러낸다.

가수 홍자는 윤준협이 '데스매치' 상대로 자신을 지목했음에도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윤준협은 과거 홍자와 뮤지컬 '서편제'를 통해 만난 인연이 있음을 밝히며 "그때의 설움을 갚기 위해서"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한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노지훈과 윤준협은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손가락 하트'를 듀엣으로 부르며 여심 사냥에 나선다. 이들의 무대는 만찢남 비주얼로 패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다.

서지오의 '남이가'를 선곡한 김태연은 귀여운 안무와 함께 특유의 가창력을 뽐내며 11일 밤 공개될 75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TV조선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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