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일-10월 15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공연
2021년 초연 이후 3년 연속 공연, 약 3만 명 관객 동원

사진=뮤지컬 '드래곤 하이' 스틸컷/브러쉬씨어터 제공
사진=뮤지컬 '드래곤 하이' 스틸컷/브러쉬씨어터 제공

[문화뉴스 임효정 기자] 가족 뮤지컬 '드래곤 하이'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 오른다.

아동 가족 문화콘텐츠 기업 브러쉬씨어터 유한책임회사(대표 이길준, 이하 브러쉬씨어터)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가족 뮤지컬 '드래곤 하이'를 선보인다.

2021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초연을 올린 '드래곤 하이'는 이번 2023년 공연까지 3년 연속으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극장 '용'에서만 총 118회의 공연을 기록했으며, 약 3만 명의 관객이 관람한 바 있다.

'드래곤 하이'는 남들과 조금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 주인공 하이가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용의 나라로 떠나는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화려한 볼거리도 눈길을 끈다. 12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군무와 감성적인 음악, 무대를 뒤덮는 동화 같은 애니메이션과 프로젝션 매핑 등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마법 같은 순간을 선물한다.

브러쉬씨어터는 K-공연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2019 한국관광공사 성장관광벤처기업 선정', '2019 콘텐츠진흥원 스타트업콘 대상',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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