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행복배틀' 13회, 12일 오후 9시
JTBC '기적의 형제' 5회, 12일 오후 10시 30분

[문화뉴스 임지원 기자] 현재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ENA '행복배틀'과 방영 예정인 JTBC '기적의 형제'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주 시청률, 줄거리와 함께 이번주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ENA '행복배틀'

사진=ENA '행복배틀' 13회 예고편 영상 캡처
사진=ENA '행복배틀' 13회 예고편 영상 캡처

ENA '행복배틀'은 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주영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11회 시청률은  1.9%, 12회 시청률은 2.3%(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미호(이엘 분)은 공범의 가능성을 제기한다. 또한 황지예(우정원 분)을 적일까, 아군일까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편, 미호는 강도준(이규한 분)을 통해 감당할 수 없는 진실을 마주하게 됐다. 

12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미호가 지율(노하연 분)이 그린 그림에 숨겨진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송정아(진서연 분)은 미호를 도와주며, 황지예를 의심하라고 한다. 정수빈(이제연 분)과 황지예가 의심스러운 가운데, 미호는 직접 두 눈으로 진실을 확인하려고 한다. 

한편, ENA '행복배틀' 13회는 오는 12일 밤 9시에 방영된다.

 

JTBC '기적의 형제'

사진=JTBC '기적의형제' 5회 예고편 영상 캡처
사진=JTBC '기적의형제' 5회 예고편 영상 캡처

JTBC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분)’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배현성 분)’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난 3회 시청률 2.8%, 4회 시청률 2.8%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 동주는 소설 속 내용과 유사한 실제 사건이 존재했음을 깨닫게됐다. 또한, 경찰인 친구 정용대(조복래 분)를 찾아가 당시 사건 서류 열람을 부탁한다. 한편, 현수는 소설 속 사건을 처리한 과거 경찰이 자신의 사수 이병만(안내상 분)이었음을 깨닫는다. 이병만 역시 살인사건 수사를 위해 신경철 감독의 모교를 방문했다가, 잊을 수 없는 얼굴을 발견하게 되는 내용을 다루었다. 

12일 방송되는 5회 예고편에서는 박현수(박유림 분)은 책이 사건의 연결고리라고 하자, 이병만은 수사는 상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소설은 현실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한다. 한편, 동주는 강산의 학교에 찾아가 강산의 형 이름을 물으며 형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JTBC '기적의 형제' 5회는 오는 12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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