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비영어권 TV 부문 1위
'킹더랜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사냥개들', '멸망' 10위권

사진=넷플릭스 Global Top10 홈페이지 캡처
사진=넷플릭스 Global Top10 홈페이지 캡처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가 글로벌 1위에 올랐다.

12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넷플릭스 Global Top10(글로벌 톱10)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지난 3∼9일 560만 시간 시청돼 비영어권 TV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볼리비아, 페루 등 10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 등이 출연한다.

한국 작품은 총 5편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이준호, 임윤아 주연의 JTBC 드라마 '킹더랜드'가 차지했다. 5위는 신혜선, 안보현 주연의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7위 우도환, 이상이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이다.

또한 9위에는 지난 2021년 방영된 박보영, 서인국 주연의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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