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7 인맥과 함께하는 ‘황금인맥 가요제’ 개최
테이,  “사실 에녹 씨는 실버 인맥” 폭탄 발언

사진=MBN ‘불타는 장미단’ 제공

[문화뉴스 권아영 기자] ‘불타는 장미단’ TOP7이 정태우, 테이, 한문철 등 ‘황금인맥’을 공개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에서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이들의 절친 정태우, 최주현, 이호섭, 천명훈, 한문철, 신미래, 테이가 함께하는 ‘황금인맥 가요제’를 개최한다.

황금인맥 가요제는 팀 대 팀으로 데스매치를 이룬 후, 최종 승리하는 팀이 총 다섯 개의 선물 중 숨겨진 진짜 황금 한 돈을 찾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금 인맥들이 황금 선물을 찾기 위해 냄새 맡기부터 무게 재기까지 별별 방법을 총동원한 가운데 진짜 황금을 차지할 최고의 황금 인맥은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손태진의 황금 인맥인 왕 전문 배우 정태우가 “이리오너라”라는 위엄있는 말과 함께 무대 위에 오르자, TOP7은 일동 “전하!”를 외치더니 큰절을 올리는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묵직한 보이스로 ‘고래사냥’을 열창한 정태우는 손태진과 관련한 의외의 인연을 털어놓았다. 또 손태진의 ‘불타는 트롯맨’ 출연과 관련한 초특급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에녹의 절친한 동생 테이가 무대 위로 나서 ‘모놀로그’를 선보이며 가창력을 폭발시켰고, 에녹을 보자마자 뜨겁게 끌어안으며 깊은 친분을 과시했다. 하지만 테이는 “사실은 손태진의 황금 인맥이다. 에녹 씨는 실버 인맥”이라는 반전 폭로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리고 ‘한블리’ 한문철이 등장해 멤버와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문철의 황금인맥으로는 박민수가 나섰다. 한문철은 간드러지는 목소리를 장착한 채 방송 최초 트롯 실력을 뽐냈고, 박민수 역시 한문철의 옆에 딱 붙어 “큰아버지”라고 부르는 반전의 반전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외에도 백지영 댄서 출신인 최주현부터 히든카드로 ‘황금인맥’ 듀오에게 맞설 최강 ‘미스터리 듀엣’의 등장까지 예고됐다. TOP7과 의외의 인맥들이 어떤 사연으로 깊은 인연을 맺게 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TOP7과 절친들이 긴 시간 쌓아온 호흡을 바탕으로 티키타카 케미를 터트리는 모습이 반전 무대를 만들어냈다”며 “이들 황금 인맥 중 진짜 황금 1돈을 가져갈 행운의 팀은 누가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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