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0시 TV조선 방영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12회 화면 캡처 / TV조선 제공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12회 화면 캡처 / TV조선 제공

[문화뉴스 안수빈 기자] 안성훈의 '주먹밥'에 담긴 추억을 회상하는 '트랄랄라 브라더스' 12회가 19일 방영된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TV조선에서 매주 수요일 방영되는 다양한 게임과 함께 고품격 트로트 라이브를 즐기는 하이브리드 게임 음악 쇼다. 장윤정과 붐이 MC를 맡았으며, 출연진은 '미스터트롯2'의 TOP7(안성훈, 최수호, 박지현, 진해성, 박성온, 나상도, 진욱)과 '미스터트롯 2' 출연진 송민준, 윤준협이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뽕팀 맏형 안성훈이 박지현, 최수호, 윤준협 뽕팀 동생들과 F4를 결성해 팬들을 위한 주먹밥 만들기에 도전한다. 과거 어머니와 주먹밥 집을 운영했던 안성훈은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과시하며 경력자 면모를 제대로 보인다.

이날 뽕팀 F4는 맏형 안성훈의 지시대로 주먹밥을 만들고 또 만든다. 고된 작업이지만 팬들에게 선물할 생각에 뽕팀 F4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그중 안성훈은 오랜만에 주먹밥을 만들며 추억에 잠긴다. 안성훈은 "주먹밥을 많이 만들 때는 하루에 500개 이상 만들었다. 그러면 다음 날 손목, 어깨 온몸이 다 너무 아프다"라고 회상한다.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12회 화면 캡처 / TV조선 제공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12회 화면 캡처 / TV조선 제공

이어 안성훈은 '미스터트롯1' 탈락 후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주먹밥 집을 찾아준 팬들을 회상한다. 안성훈은 "코로나 19로 장사가 잘 안 되는데 '미스터트롯1' 보시고 전국에서 많은 분이 주먹밥 집을 찾아주셨다"라며 "그때 정말 행복했다"라고 말한다.

또 안성훈이 당시 가장 감사했던 팬과의 일화를 공개하자 취수호는 "눈물 날 것 같다"라며 고개를 떨군다. 안성훈이 지금도 마음속에 담고 있는 팬과의 감동 가득 일화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날 안성훈은 역대급 레전드 무대 탄생을 예고한다. 안성훈이 가왕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라이브로 부른다. '믿고 듣는 보컬' 안성훈의 폭발적인 고음과 감성 가득 보컬에 트로트 브라더스는 물론 2MC 장윤정과 붐까지 박수갈채를 쏟아낸다.

한편, 안성훈이 들려주는 감동의 '주먹밥' 이야기는 19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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