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art82' interview #85
아티스트 '박재윤'을 소개합니다.
(사진제공: 디아트82)
▶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28살의 키치한 작가 박재윤입니다
▶ 미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미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된 계기라 하면 대교국제심포지엄을 겪고 나서부터 였습니다.
▶ 작품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사회적인 이야기를 풍자와 키치스럽게 표현합니다.
▶ 작품을 만드는데 영감을 주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특별한 것 보다는 제 머리속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들에 영감을 받아 작업합니다.
▶ 영향을 받은 작가나 아티스트는 누구이며, 어떤 점에 대해 영향을 받았나요?
키스해링, 뱅크시의 자유로운 사고와 재치넘치는 작업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 미술 작가로 활동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어려운점이라 하면 자기자신의 작업을 어떻게 하면 더 돋보이게 할수 있을까 인것 같습니다.
▶ 미술 작가로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적은 언제인가요?
제 작품 앞에서 관람객들이 오래 머무르며 감상하거나 궁금해 할때 보람을 느낍니다.
▶ 우리나라 미술 시장에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미술을 투자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아트테크입니다.
▶ 이번 전시회 소개 부탁드립니다.
'Stereo' 8인 단체전으로 화려한 색상과 형태로 구성된 상향적인 표현으로 시작된 이 공간은 우리를 비롯한 관람객들을 시각적으로 격렬하고 환상적인 세계로 이끕니다. 선명한 색조와 화려한 모양들이 실감나게 나타나며, 그 속에서 음악과 같은 울림을 전달합니다.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우리를 흥분시키는 시각적 음향의 에너지를 작품으로 표현하였습니다.
▶ 새로운 공간에서 전시할 때 무엇이 가장 고민되나요?
공간과 제 작업을 어떻게 조화롭게 표현할지 가장 고민이 됩니다.
(사진제공: 디아트82)
▶ 자신의 작품을 한 단어로 표한한다면?
박재윤
▶ 본인 작품의 감상 포인트를 꼽자면 뭐가 있을까요?
익살스럽고 유머스러운 표현입니다.
▶ 어떤 예술가로 기억되고 싶은가요?
책에 기록되어질 수 있는 예술가가 되고 싶습니다.
▶ 작가 활동을 지속 하기 위해 필요한것 3가지만 꼽는다면?
열정,불타는열정,화르르 불타는열정
▶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남들보다 독특한 사고를 가지고 신선함을 주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나 컬렉터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