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부터 중년, 국내부터 해외연주자, 바로크·현대음악부터 재즈까지...
솔리스트 빅토리아 뮬로바·백건우,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 공연
8월 22일~27일, 예술의전당 음악당(콘서트홀·IBK챔버홀·리사이틀홀)

사진=2023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공식 포스터 / 예술의전당 제공
사진=2023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공식 포스터 / 예술의전당 제공

[문화뉴스 명세인 인턴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콘서트홀, IBK챔버홀, 리사이틀홀에서 2023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6일 간의 릴레이 공연에서는 뚜렷한 색깔과 비전을 지녀 공모에 선정된 연주자들의 공연과 해외 거장들의 초청공연들이 진행된다.

이번 여름음악축제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연주팀들의 각양각색 매력이 확연히 드러나는 무대가 이어진다. 예술의전당은 다채로운 무대를 위하여 선정조건을 국내 신예 연주자로 국한하지 않고 장르의 다양성, 기획안의 창의성 위주로 심사했다고 전했다. 그리하여 신예부터 중년, 국내부터 해외연주자, 바로크·현대음악부터 재즈까지 폭넓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세계적인 권위의 말코 지휘 콩쿠르 우승자인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와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또한 독보적인 세계 최고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빅토리아 뮬로바가 여름음악축제에서 5년 만에 한국 팬을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 특별한 실내악 무대를 비롯해 클로징 콘서트 협연 무대까지, 국내 클래식의 전설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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