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17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공연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유럽 유수의 극장에서 전속 가수로 20년 넘게 무대를 채우고 있는 테너 김재석과 베이스바리톤 권영명의 연주회가 오는 8월 5일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프란츠 레하르 오페라 ‘쥬디타’의 'Freunde, das Leben ist lebenswert! 친구여,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 ‘라 트라비아타’의 'Lunge da lei per me non v’ha diletto! 그녀에게서 멀리 떨어지면 나에게는 즐거움이 없네!', 조아키노 로시니 ‘신데렐라’의 'Là del ciel nell arcano profondo 저 하늘 너머 깊고 신비로운 곳' 등 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테너 김재석은 오스트리아 빈 폭스오퍼 주역가수로, 베이스바리톤 권영명은 독일 슈베린 국립극장 전속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본 공연은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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