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극장 개봉 예정
미지의 공간에 대한 원초적인 두려움 자극한다

사진= 영화 '더 도어: 다섯 개의 문' 메인 예고편 공개 / ㈜원더스튜디오 제공
사진= 영화 '더 도어: 다섯 개의 문' 메인 예고편 공개 / ㈜원더스튜디오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8월 3일 개봉을 앞둔 '더 도어 : 다섯 개의 문'이 26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도어 : 다섯 개의 문'은 문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다섯 가지 이야기로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인 두려움을 자극하는 옴니버스 공포 스릴러다. 

영화는 문을 중심 소재로 다루어 다섯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모두 다른 상황과 이야기이지만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공포를 보여주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스틸 컷은 한정된 공간 속에서 배우의 표정과 몸짓에만 시선을 모아 연기에 집중하게 만든다. 또한 영화는 원씬 원컷으로 한 챕터 동안 촬영이 끊기지 않고 계속된다. 이러한 독특한 촬영 방식과 배우들의 감정연기 때문에 처음 영화를 봤을 때, 숨겨진 디테일이나 이스터에그들을 찾기 쉽지 않다. 다시 영화를 보며 제작자들이 숨겨 놓은 요소를 찾아보는 것 또한 '더 도어: 다섯 개의 문'의 매력이다.

한편, '더 도어: 다섯 개의 문'은 오는 8월 3일 극장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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