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레만 & 빈 필하모닉' 콘서트,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등 중계상영

사진='2023 썸머 클래식 페스티벌' 포스터 / 메가박스 제공
사진='2023 썸머 클래식 페스티벌' 포스터 / 메가박스 제공

[문화뉴스 안수빈 기자]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스크린으로 만나는 '2023 썸머 클래식 페스티벌'을 중계 상영한다.

'2023 썸머 클래식 페스티벌'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페스티벌의 실황을 메가박스의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메가박스는 국내 극장 최초로 2012년부터 매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생중계해오며 여러 클래식 공연을 국내 관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독일 뮌헨, 이탈리아 베로나 도시의 야외 공연장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메가박스 썸머 클래식 페브티벌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공연은 '2023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모차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중 브람스의 최대 역작인 '독일 레퀴엠'을 빈 필하목의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틸레만 & 빈 필하모닉' 콘서트, 오페라 공연 ' 멕베스'를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메가박스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독일 뮌헨 오데온 광장에서 모이는 '2023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 : 랑랑 & 에스트라다' 공연과 올해 100번째 시즌을 맞는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중 푸치니의 '토스카'도 중계 상영한다.

한편 메가박스 '2023 썸머 클래식 페스티벌'은 메가박스 코엑스, 상암월드컵경기장, 성수 등 전국 지점에서 지연 중계 상영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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